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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of

작성자
3amju
작성일
2015-08-21 02:28
조회
761
정답은 아닐 수 있으나..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 제 의견 말씀 드리겟습니다.

1, 2) 색에 대한 여러 의사결정 과정 중 첫번째 아웃 풋 기능을 하는것이 모니터 입니다.
디자이너께서 모니터를 보며 "바로 이색이야 !" 라고 결정하므로 가능한 모니터 조건(제조사, 년식, 모델등)을 같이 하거나 캘리브레이션을 하시는것은 당연히 맞으며 좋으나,
이는 물리적으로 여러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. 모니터의 퀄리티는 너무 자주 변경되므로, 틀림을 인정하고 넘어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. 경험으로 판단하는 정도의 기계로.

3) 위의 답과 비슷합니다만, 고객께서 Proofing용 프린터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문제는 항시 발생될 수 있습니다.

4) 수작업된 옵셋 교정지는 당연히 믿기 어렵고, 품질의 일관성을 기하기 어려울것 입니다.
향후 본 작업될 인쇄 환경을 염두에 두고 Finger Printing 한 후 Profiling하여 Proofing용 프린터로 만든 Hard Proof(Match Proof)만이
표준으로서 인쇄 기준이 되는것이 원칙입니다.

5)모니터도 다르고 재현되는 미디어(옵셋도 재질별로, Roto Gravure, Flexo,..)도 모두 다릅니다. RGB가 CMYK로 전환되며 생기는 환산 오류 뿐 아니라 다른 조성의 잉크로 인쇄하는 문제들은 너무 많습니다.
Brand Owner의 기대처럼 무조건 맞춰낼 수 는 없으며, 편차를 설정하는 Industry Standard에 대한 공유가 우선입니다.
현재도 조금 부족한듯 인쇄하고 있는 그 일에 대한,
Prepress 또는 Press, Post Production영역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표준에 대한 인식 제고가 우선 같습니다.

6) BCM은 한 영역에서만 잘해서 완성된 흡족한 결과를 내기 어려운 시스템이라는 생각입니다.
브랜드 오너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린다면 쉽게 도달 가능할것 같습니다만, 여러 일하는 표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. (*맞춰내!라고 말하고 실제 상응하는 비용을 지출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오너는 의외로 많습니다.)

내일도 어제 같이 일해서는 중국하고 경쟁해 살수 없는 분야 중 하나가 인쇄 영역이라는 생각입니다.
업무 방식이 변해야 하고 변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업무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.
업무에 도움되시고 더 궁금하신 내용 Flair에 문의 하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